[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 기장군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3∼2024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의 협약식이 30일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렸다.
협약식은 내년부터 2년 동안 기장군에서 개최될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상호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종복 기장군수와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대회 준비와 경기 진행, 행정적 지원 등의 사항을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같은 날 ‘2022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와 장안천야구장에서 진행된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로 총 129팀이 참가해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다.
대회는 기장군 지명을 딴 오시리아, 해파랑길, 아홉산숲 3개 리그로 운영돼 리그별 우승팀을 가렸으며 대한민국 야구 꿈나무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하나 되는 승부의 장이 됐다.
정종복 군수는 “전국 유소년야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2023∼2024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도 선수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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