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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치즈테마파크에 구절초 동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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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치즈테마파크에 구절초 동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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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임실군 전역이 가을꽃으로 형형색색 물들어가고 있다.


군은 가을을 맞이해 계절 꽃 식재 사업으로 시가지 주변 회전교차로 및 꽃박스 1129개와 9개소의 화단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절 꽃 식재 사업으로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를 주요 도로변과 임실 교차로에 식재해 계절의 변화에 맞는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교통섬에 원형화단은 차량 통행객들의 시야 확보 및 삭막한 도로 환경에 다양한 꽃 식재로 생기를 불어넣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치즈축제가 열리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임실N치즈축제 시기에 맞춰 천만송이 국화뿐만 아니라 더 풍성하고 아름답게 조성된 구절초를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치즈테마파크 전망대에 위치한 바람의 언덕과 서바이벌장 뒤편에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힐링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구절초 동산을 조성했다.


바람의 언덕 일대의 구절초 동산에서 형형색색의 국화꽃과 함께 어우러진 새하얀 구절초와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 등이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또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소나무 사이의 산책로와 전망대에 벤치를 제공해 편안한 녹색 쉼터를 제공한다.


내달 7일부터 4일간 3년 만에 열릴 임실N치즈축제는 축제와 상관없이 평일과 주말에 50여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면서‘가을엔 임실치즈테마파크’라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만들어 냈다.


이처럼 많은 관광객이 찾은 데는 민선 6기부터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의 명성과 더불어 해를 거듭할수록 더 아름답고 세심해진 국화꽃 경관 덕분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임실N치즈축제는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테마파크를 찾은 가족과 연인들에게 가을날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임실N치즈축제가 열리는 가을철이 되면 군을 방문하는 내방객이 국화꽃 등 아름다운 경관에 반하고 있다”며 “구절초 동산까지 더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꽃 향연과 축제를 보는 즐거움을 한층 더해줘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임실 이미지를 각인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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