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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지트로닉스, 배터리 재사용 ESG 가치 ↑…재사용-재활용-소재추출 '순환경제'

최종수정 2022.08.30 11:01 기사입력 2022.08.30 10:59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이지트로닉스 가 강세다. 폐배터리 재활용과 재사용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새빗켐 과 성일하이텍 등 재활용 관련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면서 이지트로닉스 도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10시59분 이지트로닉스는 전날보다 5.36% 오른 1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배터리 생산에 따라 발생한 온실가스는 연간 3800만t 이상"이라며 "NCM 배터리의 경우 양극재 생산에서 온실가스 배출비중이 높은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Ni, Co 등 메탈 생산과 제련하는 데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다"며 "LFP의 경우 NCM에 비해 셀공정에서 발생하는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배터리밀도 높이기 위한 CTP 기술 등이 추가 적용되기 때문으로 예상한다"며 "배터리 재사용과 재활용을 통해서 순환경제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배터리 밸류체인 업체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요구에 따라 리사이클링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 중"이라며 "NCM 배터리를 재활용해 배터리를 제조하는데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54.5kg/kWh로 초기 생산대비 28% 저감하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LFP배터리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율 12% 정도"라며 "재활용 리튬 및 금속 추출이 NCM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워 재활용률이 낮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윤 연구원은 "배터리 재사용, 재활용, 소재 추출 및 생산으로 이어지는 순환경제 구축한다면 온실가스 저감량은 확대될 것"이라며 "관련 규제 및 배터리 수거 네트워크 등은 글로벌 정책에 따라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이지트로닉스 는 국내 완성차 업체와 함께 폐배터리 밸런스 조정 기술을 활용한 폐배터리 ESS 실증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년이후 폐배터리를 활용한 ESS 양산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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