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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연금개혁 토론회 개최…폭우 탓 차질 빚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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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위한 전국위
토론회 참석 한무경·이인선·이만희 등 9명 그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위기를 넘어 미래로, 민·당·정 토론회 '반복되는 팬데믹 시대의 과학적 방역과 백신주권'에 참석,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위기를 넘어 미래로, 민·당·정 토론회 '반복되는 팬데믹 시대의 과학적 방역과 백신주권'에 참석,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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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현지 기자] 차기 당권주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9일 국회에서 ‘청년세대를 위한 연금개혁 방향’을 주제로 네 번째 민·당·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안 의원이 이날 공부모임으로 세 결집에 나설지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이날 토론회는 수도권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시작부터 차질을 빚었다. 좌장을 맡은 안 의원이 토론회가 시작된 지 40여분이 지나서야 도착하면서 토론회는 좌장 없이 진행됐고, 토론자 중 하나인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 역시 뒤늦게 도착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의원은 한무경·이인선·이만희·김영식·윤두현·서정숙·윤주경·최영희·김석기 의원 등 9명에 그쳤다. 지난달 20일 세 번째 토론회 당시 30여 명이 자리한 점을 고려하면 크게 줄어들었다. 이들 중 일부는 토론회 도중 자리를 뜨기도 했다.


안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아침에 폭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생했다. 제 지역구인 경기 성남 분당갑 지역을 둘러보고 왔다”며 “2시간 정도면 오겠지 생각하고 출발했다. 안 막히면 30분인데 2시간 30분이 걸려 초반 세미나에 참여 못 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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