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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림 "사흘 연속 선두"…박현경 ‘2타 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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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셋째날 2언더파, 지한솔 3위, 디펜딩챔프 오지현과 이예원 공동 4위

최예림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셋째날 3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최예림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셋째날 3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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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최예림(23)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기회다.


6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골프장(파72·6654야드)에서 계속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원) 셋째날 2언더파를 보태 사흘 연속 리더보드 상단(12언더파 204타)을 지켜냈다. 박현경(22) 2위(10언더파 206타), 지한솔 3위(9언더파 207타), 디펜딩챔프 오지현(이상 26)과 이예원(19), 고지우(20)가 공동 4위(7언더파 209타)에서 추격 중이다.

최예림은 2타 차 선두로 출발해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었다. 1번홀(파4) 버디와 6~7번홀 연속버디로 신바람을 내다가 8~9번홀 연속보기에 급제동이 걸렸다. 10, 13번홀 버디 이후 14번홀(파4)에서 ‘3퍼트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웠다. 2타 차 선두를 달리며 생애 첫 우승의 호기다. 최예림은 2018년에 정규투어에 데뷔했지만 아직 우승이 없는 5년 차다.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즈 5위가 올해 최고 성적이다.


박현경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셋째날 5번홀에서 벙커 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박현경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셋째날 5번홀에서 벙커 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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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이 3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지난해 4월 메이저 KLPGA챔피언십에서 통산 3승째를 거둔 이후 1년 4개월째 무관이다. ‘2승 챔프’ 조아연(22)과 ‘대상 1위’ 유해란(21), 박결(26), 이소미(23), 김희준(22) 등이 공동 7위(6언더파 210타)다. 성유진(22) 공동 17위(4언더파 212타), 박지영(26)은 공동 21위(3언더파 213타)에 자리했다. ‘상금 1위’ 박민지(24)는 3타를 줄이며 공동 27위(2언더파 214타)로 도약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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