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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디어유, 구독자 증가에도 거시 경제 리스크 영향"…목표주가 ↓

최종수정 2022.07.20 07:54 기사입력 2022.07.2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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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키움증권은 20일 디어유 에 대해 중국 안드로이드 진출 효과, 글로벌 스타 입점 등 모멘텀이 건재하지만 거시 경제 리스크로 인해 구독 시장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7000원에서 6만원으로 하향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디어유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 늘어난 127억원,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45억원으로 전망됐다. 구독수는 1분기말 130만을 기록했는데 2분기 트와이스, NCT127의 콘서트 효과로 인해 전분기에 이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K-POP 아티스트의 콘서트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하반기에는 추가 구독자수 증가가 나타날 수 있다. 영업비용은 1분기 대비 연간 인건비 확정, 일회성 인센티브, 신규 서비스 개발 인력비용 등이 반영되지만 마진 훼손은 크게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3분기에는 버블 라이브와 팬기프트, 중국 안드로이드 버전 진출 효과가 예상된다. 4분기는 아이돌, 스포츠, MCN, 배우 등으로 확장된 국내 유명인의 지속적인 확대와 해외 아티스트 입점이 기대된다. 중국향 안드로이드 신규 구독자는 최소 중국 IOS향 가입자 수준을 넘길 것으로 보이며 아이폰에 한정된 마켓에서 안드로이드로 확장되면 구독수 증가에 따른 실적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안드로이드 진출 효과, 글로벌 스타 입점 등 예측 결과보다 아웃퍼폼할 수 있는 모멘텀 역시 건재하다"라며 "또한 버블 라이브를 시작으로 다양한 팬기프트전략을 펼칠 수 있고, 에스엠과 JYP 아티스트의 월드투어 개최에 따른 구독수 증가도 꾸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시장 노크, 글로벌 아티스트 입점 등 다양한 전략을 펼치며 상저하고의 구독자 트렌드는 지켜 펀더멘털의 견조함은 증명할 것"이라며 "다만 거시 경제 리스크에 따른 구독 시장의 레벨 다운 가능성이 높아진 것도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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