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일본 추리소설계 거장으로 손꼽히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스물네 권을 서비스한다. ‘용의자 X의 헌신’을비롯한 20권의 전자책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밀리의 서재는 오는 7월11일까지 ‘신참자’ 등총 스물한 권의 작품을 매일 한 권씩 공개한다. 앞서 ‘용의자X의 헌신’을 비롯해 ‘가면산장살인사건’, ‘인어가 잠든 집’ 등 세 권의 작품은 선공개됐다.
공개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 중 가장 기대되는 책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여름철이 되면 높아지는 미스터리 분야의 수요를 반영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국 작가 부동의 1위로 꼽히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대량 입고했다”며 “다음 달 공개 예정인 도서까지 밀리의 서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만 50편 가까이 이르는 만큼, 여름을 취향에 따라 골라 읽거나 작가의작품을 정주행하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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