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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영통 삼성태영,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 문턱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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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 삼성태영 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사진=조합 제공)

영통 삼성태영 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사진=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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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태영아파트가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수원 삼성태영 아파트는 지난 19일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았다. 리모델링 사업은 재건축과 달리 안전진단 결과가 높은 등급을 받아야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C등급이상이 나오면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하며, 수직증축 방식을 추진하려면 B등급 이상이 나와야 한다.

1997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18층, 12개동, 832가구 규모로 84㎡(전용면적)의 중소형으로 구성된 중층단지다. 수인분당 지하철 망포역, 영통역까지 500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시공사로는 포스코건설이 선정된 상태다. 가구수는 기존 832가구에서 956가구로 늘어나며 이중 1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형대는 125.6㎡다. 조합 측은 안전진단의 다음 단계인 도시계획심의 및 건축심의를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일대 다른 단지들도 리모델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수원에서 안전진단을 통과한 곳은 신성신안쌍용진흥과 삼성태영이 유일하며 총 8개 리모델링주택사업이 진행중이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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