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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시아옵틱스, 1분기 영업익 253% 증가…"카메라모듈 선도기업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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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 업체 코아시아씨엠 는 올 1분기에 매출액 1173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0%, 253% 늘었다.


지난해 인수한 카메라모듈 사업부문을 연결 실적으로 반영했다. 렌즈 연구개발 및 생산 효율화에 따른 경쟁력 강화 등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연구개발 및 설비 투자를 마치고 고사양·고화소 제품 위주로 매출 비중이 높아지는 점도 흑자 전환하는 데 힘을 보탰다.

회사 관계자는 "카메라모듈 사업 진출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스마트폰의 고기능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함께 전장용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준비도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코아시아씨엠 는 카메라렌즈부터 모듈까지 생산하는 수직 계열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품 라인업과 경쟁력을 강화했다. 안정적 실적 성장이 가능한 사업 구조를 구축했다. 제품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함으로써 국내 대표 카메라모듈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연초보다 지난달 실적 개선 폭이 더욱 두드러졌다"며 "실적 개선 흐름이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코아시아씨엠 는 전장용,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보안용 등 다양한 카메라렌즈 및 모듈을 개발 중이다. 지난 1월에는 퀄컴 XR 메타버스 국내 공식 디자인하우스 인시그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타버스 하드웨어 분야에서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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