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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이모저모] 올해 총상금은 1500만 달러…"우승하면 33억원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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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는 올해 타이거 우즈의 등장과 함께 구름 인파가 몰려 역대급 수익이 예상된다. 오거스타(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마스터스는 올해 타이거 우즈의 등장과 함께 구름 인파가 몰려 역대급 수익이 예상된다. 오거스타(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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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총상금 1500만 달러(184억2000만원)."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이 10일(한국시간) "올해는 총상금 1500만 달러에 우승상금 270만 달러"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1150만 달러 대비 30.4% 증액한 금액이다. 우승상금 역시 207만 달러에서 67만 달러나 늘어났다. 1934년 초대 챔프 호턴 스미스(미국) 우승상금 1500달러의 딱 1만배가 됐다는 게 흥미롭다. 마스터스는 미리 총상금 규모를 결정하는 다른 대회와 달리 셋째날 확정한다.

타이틀스폰서가 없기 때문이다. 재원은 충분하다. 입장권과 식음료, 기념품 판매, TV중계료 등이 최대 1억3000만 달러(1596억4000만원)에 육박한다. 모든 경비가 나오고도 3000만 달러(368억4000만원)는 남는다. 주최 측의 폐쇄적인 운영이 오히려 ‘흥행 대박’을 연출한다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른바 ‘신비주의’다. 아직 규모를 정하지 않은 5월 PGA챔피언십과 6월 US오픈, 7월 디오픈 등 나머지 3개 메이저 상금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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