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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코퍼레이션, 지난해 매출액 1683억원…창사 이래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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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한성크린텍 이 창사 이래 최대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한성크린텍 은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1683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1142%, 1259% 증가한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산업용 수처리 관련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환경 회사를 인수했다"며 "자회사 실적을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매출 기록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초순수 및 수처리 전문 EPC 자회사 한성크린텍은 지난해 매출액 1623억원을 기록했다. 한성크린텍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를 조성하겠다는 정부 정책에 따라 EPC 수요가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한성크린텍 연결 재무제표에는 인수시점 이후인 4월부터 실적을 반영했다.


액상 지정폐기물 및 폐수 수탁처리 자회사인 이엔워터솔루션과 이클린워터는 영업양수 이후 각각 4월과 8월부터 실적을 반영했다.

한성크린텍 관계자는 "연결재무제표에 반영한 자회사는 인수 시점 이후로 실적을 반영했다"며 "올해부터 1년 실적을 연결 재무제표로 온전하게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수처리 O&M기업인 대양엔바이오 지분 80%를 인수하면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업용 수처리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용 수처리 플랫폼을 통해 자회사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올해 매출 3000억원을 목표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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