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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대학생 기자단에 "오해 받는 사실들 있어…진실 밝혀지도록 노력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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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학생 기자단과 만나 정부의 각종 정책과 관련해 오해받는 사실이 있으니, 진실이 밝혀지도록 노력해달라고 21일 말했다.


이날 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재부 대학생 기자단 22명과 간담회를 열고 "세상에 잘못 알려져 있거나 오해를 받는 사실들이 있다"면서 "여러분들이 1년간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이런 부분을 잘 살피고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설명했다.

이어 기자단들이 향후 취재계획과 취재 활동의 주안점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 후, 청년으로서 기자들의 고민과 정부 청년정책에 관한 제언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대학생 기자단은 일자리, 주거, 복지, 산업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관점에서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이에 대해 부총리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의 효과성을 강화시켜가면서, 청년들과 수시로 소통해가면서 정부의 청년 지원정책이 현장의 수요를 잘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행사 말미에 홍 부총리는 대학생 기자단에게 기념품으로 유척(鍮尺)과 함께 탁상용 등(燈)을 선물했다. 그는 "유척이 의미하는 정확·공정의 가치를 가슴에 새기고, 어둡고 가려진 부분을 밝혀주는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부연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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