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 "현장 대응력 강화" 토론회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남부경찰서(서장 조규향)는 1일 소회의실에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현장직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에서는 지역관서 경찰관 등 현장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등 관련 ▲현장 여론 및 분위기 ▲부실 대응이 발생하게 된 원인 ▲당당한 법집행을 저해하는 법·제도 등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토론했다.

조규향 광주남부경찰서장은 현장 공감대 확산 등 여론 수렴을 통한 정책 개선 목적과 그 취지를 설명하면서 수평적인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한 발언과 토론을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