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NHN, 中 광군제 거래액 3억위안 달성… 전년比 24%↑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NHN, 中 광군제 거래액 3억위안 달성… 전년比 24%↑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NHN 의 중국 이커머스 사업이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에서 역대 최고 거래액을 달성했다.


NHN커머스의 자회사 NHN에이컴메이트는 올해 광군제에서 라이브 커머스의 채널 다각화와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으로 역대 최고 거래액인 3억1500만 위안을 달성해 지난해 거래액 2억5500만 위안 대비 24% 증가했다고 밝혔다.

NHN에이컴메이트는 중국과 글로벌 온라인 몰에서 브랜드 판매 및 운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약 100여개의 국내 브랜드가 NHN에이컴메이트를 통해 중국 온라인 몰에 진출해 있으며, 올해는 뷰티 브랜드 상품 공급 사업도 전개해 B2B 유통 사업자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NHN에이컴메이트는 이번 광군제에서 타오바오에 더해 MZ세대들을 핵심 타겟으로 한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더우인), 콰이쇼우, 모구지에 등 다양한 라이브 플랫폼으로 채널을 다각화해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 웨이야, 리쟈치, 쉐리, 신바 등 중국 탑 왕홍(인플루언서)과 60회 이상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그 외 각 점포 자체 라이브 방송도 900시간 이상 진행해 매출을 견인했다.


타오바오에서는 소비자 참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광군제 시작 시간을 4시간 앞당겨 더 많은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지난해 대비 할인 쿠폰 적용 기준을 낮추고 할인율을 향상하는 등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타오바오 유료 멤버십을 가입한 회원에게는 즉시 환불, 무료 반품 등의 혜택도 제공했다.

이윤식 NHN에이컴메이트 대표는 “NHN에이컴메이트는 티몰 국제 파트너사 903개 중 골드(5성급) 등급 TP사로 국제 신상품 개척 티몰 파트너사 랭킹 9위에 등극하는 등 중국 시장에서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며 “NHN에이컴메이트가 축적해온 브랜드 운영 대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B2B 상품 유통사로서 중국 커머스 시장 내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