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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가상현실·돌아올 예전 일상…"성장과 회복에 투자하라"[실전재테크]

최종수정 2021.10.28 09:11 기사입력 2021.10.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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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본격 도래…CG·VFX 관련주 수혜 기대감
코로나에서 돌아올 일상…서비스 소비 관련주도 주목해야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4차산업혁명페스티벌'에서 관람객들이 메타버스 공간을 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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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연말을 앞두고 유망한 투자 업종으로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와 ‘위드(with) 코로나’가 꼽히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가상현실과 코로나19를 백신으로 극복하면서 돌아올 과거의 일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려야 한다는 분석이다.


◆관심 고조되는 메타버스 ‘쑥쑥’=메타버스 시장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각종 인프라가 발전하면서 시장 성장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메타버스와 밀접한 기술인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관련 시장만해도 이미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세계적인 컨설팅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VR·AR시장 규모가 2019년 464억달러(약 54조1500억원)에서 2025년 4764억달러, 2030년 1조5000억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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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한 메타버스 상장지수펀드(ETF)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상장한 메타버스 ETF 4종은 모두 시장 수익률을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낼 정도다. 삼성자산운용 ‘KODEX K-메타버스액티브’는 종가 기준 상장 이후 전날까지 19.9% 상승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Fn메타버스(17.4%)’, KB자산운용의 ‘KBSTAR iSelect 메타버스(13.1%)’,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Fn K-메타버스MZ(10.8%)’ 등도 모두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3.6%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메타버스 위한 콘텐츠 인프라에 주목=메타버스 시장 확대의 수혜 산업군으로 컴퓨터그래픽(CG), 시각특수효과(VFX) 등 콘텐츠의 제작 인프라와 메타버스 운용 인프라가 꼽힌다. 인프라가 발전하면서 확장현실(XR)을 구현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환경이 구축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우선 콘텐츠 제작 및 플랫폼 업체들은 내년 상반기 수혜가 예상된다.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를 포함해 국내외 드라마, 영화 제작사가 콘텐츠 제작에 뛰어들며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상황이다. 경쟁력 높은 지식재산권(IP)도 뛰어난 연출력 없이는 흥행할 수 없는 만큼 CG와 VFX를 가미한 연출력이 콘텐츠 흥행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내 콘텐츠를 완벽하게 구현하고 시현하기 위한 필수 기술인 XR도 빠르게 상용화되고 있다. XR 스테이지와 같은 확장현실 플랫폼의 상용 기술들이 콘텐츠 제작에 투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위지윅스튜디오 , 덱스터 등이 수혜 업종으로 꼽힌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OTT에서 게임, 쇼핑, 레저 등 다양한 산업군에 메타버스 콘텐츠들이 접목되고 있다"며 "메타버스 콘텐츠의 혁신을 주도할 종목들에 대한 관심 역시 고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주산업도 수혜=메타버스 인프라 투자에 있어 우주산업도 수혜 대상으로 꼽힌다. 우선 통신 측면에서 저궤도 위성 통신 사업이 부각되고 있다. 저궤도 위성통신은 6G무선통신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메타버스 운용의 현실감을 키우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송하는 것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대표 업체로는 인텔리안테크 , 쎄트렉아이 등이 꼽힌다.


또한 우주산업은 클라우드 관련 빅테크 기업의 성장 아래 투자가 확대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데이터 기반 인프라의 필수 조건이기 때문이다. 시장선점을 위해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아마존이 출사표를 던질 정도다. 최근 민간 사업자의 시장 진입이 가능해지며 인공위성에 대한 시장 참여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병화 신한금투 부부장 연구위원은 "6G 인프라 구축, 서버 증설 등 다양한 요인이 많은 만큼 수많은 메타버스 인프라 관련 업종 가운데 미래 성장 동력이 높은 ‘우주’가 메타버스 생태계의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며 "우주 업체 가운데 국내의 역량있는 인공위성 및 인프라 업체들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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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올 일상에 대한 기대감=백신 접종률이 70%에 이르면서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0시 기준 접종 완료자는 누적 3642만4121명을 기록했다. 전국민 기준 접종률은 70.9%, 성인 기준 접종률은 82.5%로 나타났다. 정부는 다음접종률이 70%, 80%, 85%로 올라가는 시점에 맞춰 생업시설, 대규모 행사, 사적모임 규제를 완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피해가 컸던 업종 중심으로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면활동 제한으로 위축됐던 서비스 소비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의 올해 10월 소비자동향조사에서도 지난 8월 이후 내구재보다 의류비, 여행비, 교육·문화·오락비 지출 전망이 더욱 강한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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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전환기에 구조적 성장이 지속되는 레저 산업들과 수혜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특히 ‘골린이(골프+어린이)’ ‘등산홀릭’ ‘미니멀캠핑’ ‘차박’과 같이 신조어를 탄생시킨 레저 산업이 주요 분야로 꼽혔다. 이에 따라 골프존 , 크리스에프앤씨 , 감성코퍼레이션 등이 수혜 기업으로 점쳐졌다. 손지연 신한금투 연구원은 "위드코로나 이후에도 스크린 골프를 비롯한 골프 산업 전반의 플랫폼 강자가 시장을 선도할 가능성이 높다"며 "차박을 비롯한 미니멀캠핑 시장 정착, 레깅스가 선도하는 신개념 아웃도어 의류 시장의 성장으로 의류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및 SPA 기업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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