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요양복지학과 조문기 교수(학과장)이 지난 7월 18일 매일경제TV 공식 유튜브에서 방영중인 ‘백세톡톡’ 프로그램에 출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의미를 전달하며 구독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65세 이상 반드시 체크!! 노인장기요양보험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조문기 교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은 65세 이상 대한민국 노인만을 위한 제도다. 질병 등의 이유로 누군가의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위해 국가가 책임을 다하겠다는 것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이들의 장기요양을 돕는 제도다” 며 “해당 보험은 국민적인 합의로 인해 만들어진 것으로, 사회통합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고 전했다.
조문기 교수는 이어 “2021년 6월 기준 국민건강보험 보험료 중 11.5%가 노인장기요양보험에 쓰인다. 결국 우리 국민들 모두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함께 돌본다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며 “결국 한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나아가 우리나라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돌봄으로써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고 의미를 덧붙였다.
이밖에도 제도의 활용방법과 장기요양급여의 종류, 혜택 기준과 등급 등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구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숭실사이버대 요양복지학과는 노인복지는 물론 사회복지 및 요양 분야에 관한 이론적 전문성과 실천기술을 겸비한 유능한 사회복지사 양성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졸업 시, 사회복지학사 취득이 가능하며 재학 중 이수하는 커리큘럼에 따라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건강가정사 등의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 1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이를 취득할 경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복지사로 활동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공공 사회복지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 가족문제 상담 및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건강가정사, 보육기관 등에 취업할 수 있고, 대학원 진학과 연구소 취업을 통한 심화 학업 과정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분야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교육부 지원을 받아 노인돌봄종사자를 위한 케어메니지먼트(CCM) 3개월 과정을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장기요양에 필요한 치매노인케어, 케어매니지먼트, 장기요양기술1, 장기요양사례관리론 등 6과목의 콘텐츠를 개발, 노인장기요양기관 등에 3년간 무상 보급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개교 24주년을 맞은 숭실사이버대학교는 강력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러닝 시스템과 최첨단 모바일 LMS를 구축, 100% PC와 스마트폰으로 강의수강 및 시험응시가 가능하고, 졸업 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동시취득이 가능한 온라인 교육기관이다.
일반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등록금과 입학·일반·성적·교역자(목사, 전도사, 선교사, 강도사와 가족 및 교인) 장학과 군장학(군 장교 및 군 가족 장학, 예비역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등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일까지 진행된 2021년도 2학기 정시모집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무리된 가운데,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7월 21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2학기 추가모집에 대한 원서를 접수한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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