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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기아차 로고 바꾸고 新주가 시대"…'10만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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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신영증권은 기아 의 목표주가 산정을 위한 평가 기준을 주가수익비율(PER)에서 주가순자산비율(PBR)로 변경하면서 목표주가를 종전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높였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달 15일 사명을 31년만에 기아자동차에서 ‘기아’로 변경하며 신규 로고를 적용했다. 자동차 제조업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BMW, 폭스바겐(Volkswagen), 제너럴모터스(GM) 등 경쟁사들이 이미지 개선을 위해 새로운 로고를 도입한 만큼 기아차도 새로운 로고를 통해 주요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2025년까지 11개의 전기자동차(EV) 풀라인업을 구축하고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25.1%, 전기차 판매 비중을 12.3%까지 확대하겠고 발표했다. 신영증권은 "이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Genesis)를 보유한 현대차와 차별화 전략을 추진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신형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K7 등이 해외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이같은 신차 효과로 인해 실적이 개선되고 인센티브 축소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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