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은영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일본의 유명 셀럽까지도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할 정도로 매료시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같은 날 그는 11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영화배우이자 일본 인기 코미디 듀오 '간바레루야'(ガンバレルヤ)의 '요시코'(よしこ)는 최근 현지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는 말에 "저는 연하남이 좋아요"라며 "지금 방탄소년단의 지민 씨에게 완전히 빠졌어요"라고 고백했다.
그녀는 지민을 "퍼포먼스가 훌륭하고 노력가의 한 사람으로서 존경하고 있다"라고 평하며 심지어 지민과 결혼을 하고 싶을 만큼 흠뻑 빠져버렸다고 답했다.
이어 지민때문에 현재 한국어 공부까지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들은 팬들은 "지민이 아껴주셔서 고맙다", "결혼까지 하고 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한다"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 지민은 11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해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14일 한국 기업평판연구소 측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민은 '긍정비율 80.02%로 11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라고 밝혔다. 링크 분석에서 '돌파하다, 수상하다, 공개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분석에서는 '필터, 아미, 혁신가'가 높게 분석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은영 인턴기자 cey12148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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