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롯데의 빅데이터 브레인…TF장 윤영선 상무는 누구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974년생 빅데이터 전문가
KT 빅데이터 분석 팀장 거쳐
롯데정보통신 AI·빅데이터 주도
통합몰 '롯데온' 업데이트 활용 전망

롯데의 빅데이터 브레인…TF장 윤영선 상무는 누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롯데그룹의 빅데이터 로드맵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할 사내 태스크포스(TF) 수장으로 윤영선 롯데정보통신 상무(사진)가 임명됐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 유통BU는 지난 1일 강희태 부회장 직속의 데이터 거버넌스 TF를 출범시키고 최근 롯데쇼핑 으로 이동한 윤영선 롯데정보통신 상무를 TF장 겸 CDO(Chief Data Officer·데이터 최고 책임자)로 임명했다. TF에는 윤 상무를 필두로 롯데 주요 유통 계열사 소속 데이터·AI 전문가 등 10여명이 포함됐다.

1974년생인 윤영선 상무는 서울대에서 수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예일대 수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5년부터 KT에서 빅데이터 분석 팀장으로 근무했으며 2018년 롯데정보통신 AI Biz 센터 부문장으로 근무하며 롯데와 인연을 맺었다. 2019년부터는 롯데정보통신 빅데이터사업 부문장을 맡아 관련 사업을 이끌었다.


한편, 데이터·인공지능 TF는 향후 1년간 롯데그룹의 데이터 사업 로드맵을 만들고 유통·물류·제조 부문에 걸친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고 관련 시스템을 구축한다. 데이터 분석 결과는 롯데그룹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ON)'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활용될 전망이다. 롯데온은 소비자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을 추천하는 초개인화 역량을 강화 중이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尹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전면 폐지…징벌적 과세부터 바로잡겠다" 의대 교수들 집단사직 예고…교육부 "실습 수련 차질 생길 것"(종합) [청춘보고서]기술 뚫고 나오는 인간미에 반했다…K팝 세계관 확장시킨 '플레이브'

    #국내이슈

  • "움직이는 모든 게 로봇이 될 것"…젠슨 황, 로봇 사업 확대 예고 대선 압승한 ‘21세기 차르’ 푸틴…'강한 러시아' 통했다 희귀병 투병 셀린 디옹 "꼭 무대로 돌아갈 것"

    #해외이슈

  • [포토] 한강 물살 가르는 한강순찰정 서울 대표 봄꽃 축제…3월29일~4월2일 여의도 봄꽃 축제 독일축구팀 분홍색 유니폼 논란…"하이힐도 팔지 그래?"

    #포토PICK

  • 운전자 기분 따져 주행패턴 조절…현대차 선행기술도 일반 공개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2024년식 출시 [타볼레오]조수석·뒷좌석도 모두 만족…또 진화한 아빠들의 드림카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치솟는 과일값 '애플레이션' [뉴스속 용어]정부와 의료계 'ILO 강제노동 금지 협약' 공방 [뉴스속 용어]총선 앞둔 인도, '시민권 개정법' 논란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