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뜨는혼수]색상부터 형태·사이즈까지 ‘내맘대로 소파’

에몬스 '루치아노 소파'

커스터마이징 소파 '루치아노'. 사진 = 에몬스 제공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집을 본인의 취향이 담긴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에몬스는 이를 겨냥해 국내 오더메이드 제작으로 고객이 원하는 컬러, 형태, 사이즈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 마이징 제품 ‘루치아노’ 소파를 선보였다.

이웃집, 친구네 집에도 있는 똑같은 제품이 아닌 우리집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나만의 것’ 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루치아노 소파는 앞서 JTBC ‘부부의 세계’에 지선우(김희애 분) 소파로 소개돼 화제가 됐다.

루치아노 소파는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표현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라이트 그레이, 그레이, 네이비, 누드, 블루까지 추가해 총 5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로 소비자의 취향을 충족시켜 감각적인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또 하나의 커스터마이징 포인트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 다양한 구성 형태이다. 1인, 3인, 4인, 카우치형, 코너형 등 작은 평수부터 대형 평수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소파 길이를 10cm 단위로 늘리고 줄여주는 맞춤 서비스까지 제공해 고객의 공간에 딱 맞게 연출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제품으로 소파 제작은 모두 국내에서 이뤄진다. 2.0~2.2mm 두께의 통가죽을 사용하는 한편 헤드레스트(머리 받침 부분)의 각도 조절 기능과 머리부터 허리까지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하이백 스타일로 내구성과 착석감을 모두 갖췄다.

또한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0.5mg/L이하인 E0등급의 합판과, 이태리 엘라스틱 밴드, 무형광 패딩, 환경친화 에코본드 사용 등 품질력을 갖춘 최상의 자재 사용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