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공연콘텐츠 가치평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우수 공연콘텐츠 발굴 및 센터의 공연예술통합전산망 정보 공유 ▲콘텐츠가치평가 현황 정보 공유 ▲콘텐츠산업 투·융자 정보 공유 등 공연시장의 투·융자 금융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콘텐츠진흥원은 완성 가능성과 흥행에 있어 예측이 어려운 콘텐츠산업 내 금융 투·융자를 이끌고자 콘텐츠가치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영화의 경우 2016년부터 영화진흥위원회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연계를 통해 영화콘텐츠 가치평가 모형 개발과 평가에 객관적인 시장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시장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업투자사, 시중은행 등 민간 투자자를 대상으로 콘텐츠가치평가 보고서와 관련 정보를 제공해 콘텐츠기업에 대한 재원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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