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보훈지청은 29일 두산중공업(주) ‘육육회’와 보훈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해당 장학금은 창원시와 김해시에 거주하는 학생 각 1명에게 매월 10만원 씩 1년간 지급된다.(사진=경남동부보훈지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은 두산중공업㈜ '육육회'와 보훈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생활이 어려운 국가보훈대상자 자녀들의 면학 의욕 고취와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보훈지청이 창원시와 김해시에 거주하는 학생 각 1명에게 매월 10만원씩 1년간 장학금을 지급한다.
육육회는 두산중공업에서 근무하는 국가유공자 자녀들이 6월 6일 현충일 이름을 따서 만든 봉사활동 모임이다.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 “국가유공자 자녀의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여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지고 갈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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