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쌍용양회는 29일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성과를 담은 '2019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쌍용양회가 사업활동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는 다양한 노력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자원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사업의 실천, 시멘트 제품 안전성과 고객지향 기술개발, 협력회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의 기여 등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다.
쌍용양회는 전년도 환경경영활동에 대한 평가와 향후 추진계획 등을 담은 환경보고서를 2011년부터 발간해 왔다. 2015년부터는 글로벌 표준(GRI Standards)에 따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전환해 발행하는 등 국내 시멘트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매년 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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