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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교회 신도 등 서울 확진자 6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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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서울에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 6명이 추가됐다.


관악구에서는 이날 관내 129, 130번째 환자가 확인됐다. 관악구 129번 환자는 이달 1일까지 관악구 12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악구 128번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관악구 125번의 가족이다.

관악구 130번 환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왕성교회 신도다. 이 환자는 지난달 19∼20일 대부도에서 있었던 왕성교회 청년리더연수에 참석했다.


동작구에서는 관내 56, 57번째 환자가 나왔다. 동작구 56번(40대, 상도2동)은 지난 3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할 때부터 코감기 증상이 있었고 바로 검사를 받은 뒤 4일 확진됐다.


동작구 57번(노량진1동)은 3일 발열, 근육통, 인후통 증상이 생겨 세브란스병원에서 검사받고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 사실이 4일 동작구보건소로 통보됐다. 구는 이 환자를 광화문 KT 관련으로 분류했다.

서울 중구는 관내 거주 20대 남성 외국인이 중구 13번 환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중구 13번은 지난 3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해 입국자 전용 리무진 버스를 타고 중구보건소로 이동해 검사받은 다음 자가격리됐다가 4일 무증상 상태로 확진 판정을받았다.


강남구에서는 농협은행 역삼금융센터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강남구 85번(54세 여성, 논현동) 환자는 지난 2일 양성 판정을 받은 역삼금융센터 직원의 가족으로, 1일부터 자가격리 상태에 있다가 코막힘 등 증상이 나타났다.


한편 서초구가 공개한 영등포구 66번 환자의 동선에는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50분 센트럴시티터미널이 포함됐다. 이 환자는 당시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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