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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컨선 7호선 'HMM함부르크호' 명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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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신입사원 김민지씨 대모로 나서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HMM은 1일 2만4000TEU(6m 컨테이너 1개를 일컫는 단위)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7호선인 'HMM함부르크호'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 거제시 소재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이번 명명식엔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변광용 거제시장, 권우석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 조규열 한국해양진흥공사 정책지원본부장, 배재훈 HMM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용범 차관은 "해운업은 수출경쟁력 확보에 핵심요소이자 조선·항만 산업에도 파급효과가 큰 중추적 산업"이라면서 "가용할 수 있는 수단을 종합적으로 활용, 해운재건 계획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이례적으로 HMM의 신입사원 김민지(24·여)씨가 밧줄을 끊어 배를 바다로 내보내는 행사자인 '대모(代母)'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김씨는 "희망은 많은 사람이 걸어갈 때 생겨난다"면서 "저를 비롯해 신입사원 모두가 함께 걸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HMM함부르크호는 올해 9월까지 순차 투입 중인 12척의 2만4000TEU급 선박 중 일곱번째 선박이며,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7척의 선박 중 다섯 번 째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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