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대학교는 16일 본교 한마미래관 심연홀에서 영남통일교육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영남통일교육센터는 경남·부산·대구·경북·울산 5개 지역 통일역량 강화와 통일 교육 확산을 위한 플랫폼 구축 등 균형 있는 통합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초대 센터장은 통일·북한 문제 전문가인 박재규 총장(전 통일부 장관)이 맡는다.
경남대는 통일 교육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확산에 기여하는 지역 통일 교육 중심 역할을 하기 위해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대는 교육부의 '통일시대에 대비한 통일 안보 전문 인재 양성사업'과 '통일 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 '한반도 국제포럼', 해외 북한·통일학 학술 교류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박 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통일을 향한 포용과 공감, 열린 소통으로 평화·통일 교육의 새로운 플랫폼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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