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배우 신애라가 아이들과 놀아주는 자신만의 방법을 공유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한 신애라는 육아와 관련된 질문에 답변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애라와 장영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아이들의 집 생활이 길어지면서 육아에만 시간을 쏟아야 하는 일상에 공감했다.
특히 장영란은 "밖에 나가질 못하니까 집에 트램펄린을 설치해줬다"면서 신애라에게 아이들과 어떻게 놀아주고 있는지 물었다.
이에 신애라는 "저도 다른 어머니처럼 전집 사다가 안기고 장난감 주고 놀아보라고 했는데 아이가 크니까 그게 얼마나 잘못됐는지를 알겠더라"며 "제일 좋은 장난감은 자연"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까운 공원이나 산에 가도 좋다"면서 "그때 중요한건 엄마가 주도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신애라는 "아이가 흙에 관심을 보이면 말리지 말고 '촉감이 어때?'라고 질문을 건네면서 아이가 관심 갖는 것에 부모가 충분히 관심을 가지고 공감해줘야 한다"면서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가 자연 속에 있다"고 상세히 설명했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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