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 관장이 3일 방송에 출연해 "체육관 한달 월세가 천만 원 가까이 된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스포츠 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 관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손실을 토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당나귀 귀)에는 양치승 관장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치승 관장이 운영하는 헬스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문이 닫혀 있었다.
이에 진행자 전현무는 "월세 부담이 클 것 같다"고 말했고, 양치승은 "월세가 천만 원 가까이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정 지출이 그 정도 나간다"며 "월세, 직원들 월급, 관리비 등등하면 그렇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왜 그렇게 돈을 아끼는지 알겠다"며 "앞으로 밥 사라는 말을 못 하겠다"고 말했다.
민준영 인턴기자 mjy7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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