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한혜연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패션을 주제로 한 청취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5일 방송된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DJ 김태균과 함께 게스트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가수 홍경민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한혜연에게 역시즌 쇼핑법에 대해 물었다. 여기서 역시즌 쇼핑은 계절과 반대되는 상품을 구매해 옷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매하는 쇼핑법이다.
그는 "한혜연 씨, 역시즌 쇼핑에 대해 꿀팁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라면서 "봄, 가을 저렴한 옷은 언제 살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한혜연은 "역시즌 쇼핑은 트렌드를 별로 신경 안 쓰시는 분이 좋은 옷을 많이 살 수 있다"고 명쾌하게 답했다.
이어 그는 "클래식한 옷들이 유행을 안타니까 정말 끝물에 사야 좋다"고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한혜연은 "헛점도 있다. 내가 기본 체형이어야 한다. 제일 사이즈가 많은 체형이어야 좋은 옷을 많이, 그리고 많은 종류로 고를 수 있다"며 "제일 작은 것과 제일 큰 것은 개수도 적고 먼저 빠지는 편"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DJ 김태균이 봄옷과 가을 옷의 차이를 묻자 한혜연은 "가을엔 파스텔 톤을 안 입는다. 그때는 브라운 계통을 입는다"면서 "린넨 소재는 봄에도 조금 이르게 입을 수 있다. 그래서 소재에 따라 갈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혜연은 마지막으로 유행이 없는 옷으로 면 소재나 네이비, 아이보리 컬러의 옷을 사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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