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장동현 SK㈜ 대표이사는 25일 "코로나 사태 등 거시환경 변수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산업 흐름 변화도 더 빨라지지만, 재무 안정성을 다지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현 대표는 이날 서울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개최된 '제29차 정기주주총회'에서 "'투자형 지주회사'로 성장한다는 목표로 미래 성장동력을 집중 육성하고, 바이오·제약, 신 에너지 등 글로벌 고성장 영역에 투자해 성과를 창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SK그룹의 투자전문 지주회사인 SK㈜는 이날 주총에서 장동현 대표와 장용석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박성하 SK㈜ C&C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했다. 이사 보수 한도는 작년과 동일한 180억원으로 유지됐다.
또, 정관에는 개정된 SK의 경영철학 'SKMS'를 반영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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