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겨울철 도로 제설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내달 말까지 도로유지보수를 위한 춘계도로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해빙기 및 봄철을 맞아 동절기 제설작업에 사용된 제설용 모래와 제설제 등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도로를 정비해 차량 및 보행자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춘계도로 정비 대상지는 무등로~지산유원지 구간 외 9개 구간으로 ▲균열보수 ▲덧씌우기 ▲절삭 후 포장 등의 시공방법으로 정비된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이나 급경사지역 2개소에 대한 미끄럼방지 포장사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도로정비를 통해 동절기 제설작업으로 인해 훼손되고 상태가 불량한 노후도로를 재정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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