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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 … 총 65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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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종효 기자] 부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돼 65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중 3명은 전날 확진된 유치원 교사와 관련이 있으며, 온천교회 관련 접촉자 2명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부산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61번(76년생·여·해운대구), 62번(04년생·남·동래구), 63번(89년생·여·북구), 64번(71년생·여·동래구), 65번(95년생·남·수영구) 등 5명이다.

61·63번은 58·59번 확진자의 동료이며 유치원 교사로 일하고 있다. 65번은 59번 확진자의 남자친구다. 앞서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58번·59번 확진자는 부산 수영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육실무원과 교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교육청은 해당 학교를 폐쇄하고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62번은 20일 탑플레이스 피시방 부산 사직점을 들리면서 온천교회 관련 확진자인 15번과 동선이 겹치면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64번은 10번 확진자의 부인이다. 이들 부부는 19일 자녀 2명과 함께 온천교회를 다녀왔으며 현재 자녀도 자가격리 중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의 확진자는 온천교회 관련 28명, 신천지 관련 4명, 대구 관련 6명, 접촉자 23명, 청도대남병원 관련 1명, 기타 3명 등 총 65명이다. 확진자들은 부산대병원에 22명, 부산의료원 30명, 부산백병원 4명, 해운대백병원 2명, 고신대 복음병원 2명이 각각 입원중이며 5명은 입원을 위해 병상을 확인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종효 기자 kjh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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