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랲, ‘슬라이딩 크린랲’ 출시…편리·안전성↑

크린랲 ‘슬라이딩 크린랲’. 사진=크린랲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크린랲은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식품 포장랩 '슬라이딩 크린랲'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상품은 슬라이딩 한 번으로 간편하게 랩이 잘리는 ‘슬라이딩 커터‘ 기능을 갖춰 편리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톱날형 커터 대신 슬라이딩 커터를 이용해 누구나 쉽고 반듯하게 랩을 자를 수 있다.

슬라이딩 크린랲의 폭은 25cm로 제작돼 가정에서 사용되는 18~22cm 크기의 접시를 완벽하게 감쌀 수 있으며, 한 손 사용 및 보관이 용이하다. 사용 방법은 랩을 사용할 만큼 풀어 슬라이딩 커터 위에 올린 후, 커터를 표시된 화살표 방향으로 끝까지 밀어주면 된다.

또한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폴리에틸렌(LLD-PE) 랩으로 한국, 일본, 중국, 미국, 호주 5개국에서 특허를 받은 무독성 제조공법으로 제조됐다. 화학첨가제인 가소제 대신 천연 옥수수유와 FDA(미국식품의약국)에서 승인된 원료만 사용해 안전하다. 슬라이딩 크린랲은 제품 출시와 함께 가까운 대형마트와 소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크린랲 관계자는 “최근 주방 트렌드에 맞춰 안전성과 편의성이 강화된 슬라이딩 크린랲을 출시해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지속 개발해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