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WHO "韓 코로나19 상황 관리 가능"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세계보건기구(WHO)가 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상황을 관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0일(현지시간) "한국이 보고한 확진자 수는 지금까지 104명이지만 관리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이 초기 단계에서 발병을 억제하기 위한 모든 일을 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올리버 모건 WHO 보건긴급정보 및 위험평가 국장도 한국의 발병 사례가 몇몇 개별적인 집단에서 유래했다면서 "숫자는 꽤 많아 보이지만, 대부분 기존에 알려진 발병과 관련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국 당국이 매우 긴밀하고 강력하게 모든 신규 확진자와 그들이 파악한 발병에 대해 추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모건 국장은 중국내 신규 확진자가 감소 추세에 있다며 "이런 추세에 고무돼 있지만 현실에 안주할 때가 아니다"라고 주의를 환기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