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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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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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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18일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지난해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3000만 원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결과 96.65% 징수율을 달성했다.

특별징수기간동안 세무회계과 담당공무원들이 합동 징수반을 운영, 재산압류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 전년대비 0.6% 증가했다.


합동 체납 징수반은 올해 체납액 징수를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일괄 체납고지서를 발송하고 이장회의 등 사전 홍보를 통해 최대한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은 계속해서 납부를 미루는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해 예금 및 부동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각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공공기록정보,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등의 행정제재를 통한 강력한 징수에 나서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성실한 납세의식이 반영돼 이룬 성과다”며 “경제상황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해 자진납부를 유도 하는 등 다각도의 징수활동을 통해 체납액을 줄여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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