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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클럽 대표 "신천지 다단계 보도 법적대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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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클럽 대표 "신천지 다단계 보도 법적대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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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기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슈퍼전파자'로 꼽히는 31번 환자가 거쳐간 C클럽 대표가 이 회사에 제기된 신천지교회 연루나 다단계 영업방식 의혹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C클럽 대표는 20일 아시아경제와 전화통화에서 "코로나19 31번 확진자 관련해 사실이 아닌 내용을 입은 피해가 막심하다"면서 "우리 회사를 두고 신천지와 연관이 있다거나 다단계라는 보도가 계속된다면 두고 보지 않기 위해 법률 자문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31번째 환자가 확진 판정 전인 지난달 29일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한 것과 관련 "세미나가 열린 것은 1월29일이며 31번 확진자가 발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지난 7일"이라며 "발열 증상 하루 전인 지난 6일부터 확진자의 동선에 맞춰 전수조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원 전원에게 인근 보건소에 이상이 없다고 인증서를 받도록 했다"면서 "전국 지사의 직원 100여명에게 코로나19 관련 검사를 받도록 조처했다"고 밝혔다.




김봉기 기자 superch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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