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동섭 “검찰 인사, 윤석열 파문한 격…나중에 독이 돼 돌아올 것”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현 정권 대상 수사 흐지부지 될 가능성 높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이동섭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권한대행은 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단행한 검찰 인사에 대해 “야당의 극한 반대에도 임명했던 윤석열 검찰총장을 스스로 파문한 격”이라고 비판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울산시장 선거 청와대 개입 및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등 현 정권을 대상으로 한 대검찰청 수사라인이 사실상 모두 다 교체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제 의혹들에 대한 수사가 동력을 잃고 흐지부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며 “이번 인사에 대해 국민들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부정적”이라고 지적했다.


이 권한대행은 “현 정권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이번 인사가 결국 독이 돼 나중에 돌아올 것 같아 심히 염려가 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