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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동양피엔에프, 석유화학 업계 투자 증가로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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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리서치알음은 9일 디와이피엔에프 에 대해 석유화학 업계 설비투자가 늘면서 PCS(공기압력) 수주가 증가한다고 분석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 디와이피엔에프 는 분체이송시스템 설비업체"라며 "석유화학 플랜트에 적용하는 PCS(공기압력)와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사용하는 MCS(컨베이어벨트)로 구분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결 기준으로 디와이피엔에프 의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1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42.2% 급증했다"며 "전방산업인 석유화학 업계의 투자 사이클 도래로 대규모 플랜트 증설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해 공시한 PCS 신규 수주액은 1690억원으로 지난해 PCS 수주액 725억원 대비 133.1% 늘었다"며 "PCS 설비는 대부분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설비인 나프타 분해공정에 들어간다"고 강조했다.


최 연구원은 "PCS는 고도의 안전성과 레퍼런스가 요구되는 분야"라며 " 디와이피엔에프 는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PCS 시장에서 60~70%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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