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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분양시장, 4만여가구 쏟아진다

최종수정 2019.12.09 11:20 기사입력 2019.12.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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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분양시장, 4만여가구 쏟아진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연말 분양시장에 4만여가구가 쏟아져 나온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 주택시장을 겨냥한 고강도 규제로 내년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건설사들이 분양을 서두르는 모양새다.


9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총 4만4113가구(임대 포함ㆍ오피스텔 제외)가 분양에 나선다. 일반 분양 예정 물량은 3만46가구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이 2만148가구로 67.1%를 차지했다. 지방에선 9898가구(32.9%)가 분양된다.


분양일정이 본격화되는 이번주에만 1만1000여가구가 신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ㆍ부산ㆍ전북에서 신혼희망타운 청약이 이뤄지며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더샵파크프레스티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힐스테이트푸르지오주안' 등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가장 눈에 띄는 단지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서 공급되는 '더샵파크프레스티지'다. 오는 11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9개동, 799가구 규모다. 이 중 59~114㎡(전용면적 기준) 316가구가 일반 분양분으로 나온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ㆍ보라매역, 1ㆍ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 1호선 영등포역 등을 이용하기 편하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149만원선으로, 84㎡의 경우 7억1200만~7억5600만원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교동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인천 부평구 부개동 'e편한세상부평역어반루체', 광주 동구 계림동 '광주계림아이파크SK뷰', 충북 청주시 가경동 '청주가경아이파크4단지' 등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청주가경아이파크4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201가구 규모로, 84㎡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앞서 분양한 '청주가경아이파크 1~3단지'와 함께 2753가구 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KTX 오송역 이용도 쉽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충북대학교병원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서현초ㆍ중, 경덕초ㆍ중, 충북사대부중ㆍ고, 충북공고, 충북예고 등 초ㆍ중ㆍ고교가 자리잡고 있다.

이밖에 인천 부평구 산곡동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수원시 팔달구 교동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등도 분양에 나선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는 지하 4층~최고 26층, 10개 동, 799가구 규모로 이 중 49~84㎡ 50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이 신설되면 서울 서남부 및 강남권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2586가구 규모로 이 중 39~98㎡ 15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분당선 매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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