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가족들 모인 추석 민심 향방 어디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추석 연휴 가족들 모여 현안 등에 대해 간단히 대화 나누다 보면 여론 형성...이번 추석은 조국 법무장관 임명과 검찰 수사 문제 등 논의 이어져 눈길

가족들 모인 추석 민심 향방 어디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추석이나 설 명절이면 가족들이 모여 모처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집안사 뿐 아니라 사회,정치적인 문제 등을 놓고 가볍게 논의하는 자리가 된다.


이번 추석 명절도 예외는 아니다.

ㄴ씨네 가족은 추석 연휴인 14일 서울시내에서 모여 오찬을 같이하고 모처럼 전시회장도 찾았다.


특히 이들은 오찬 도중 자연스럽게 조국 법무부장관과 검찰 수사에 화제가 모아졌다.


a씨는 “조국 장관 청문회 전에 검찰의 기습적인 압수수색과 기소 등이 전광석화와 같이 이뤄져 뭔가 이상했다”며 검찰의 의도에 궁금해 했다.

그러나 옆에 있던 b씨는 “몇 유명 언론사 칼럼을 볼 때 검찰이 조국 장관 임명을 반대하는 의미에서 갑작스럽게 압수수색 등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검찰 수사 결과에 국민들이 냉철하게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c씨도 “윤석열 검찰총장이 임명될 때 검찰 개혁을 기대했는데 자기 조직을 지키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한일 관계, 북미관계 등 국제적 문제 뿐 아니라 국내 경제 등에 대한 대화도 간간히 진행했다.


이런 민심이 모여 추석 이후 여론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