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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與 대선 잠룡들 연이은 '악재'

최종수정 2019.09.13 16:00 기사입력 2019.09.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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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與 대선 잠룡들 연이은 '악재'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추석을 앞두고 여권 잠룡들에게 연이어 악재가 터지면서 12일 더불어민주당 안팎에서는 차기 대선주자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는 성폭력 혐의로 3년6개월 실형이 확정됐고, 이재명 경기지사가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으면서 최근 일주일 새 여권 대선 주자들에게 그림자가 드리웠다. 김경수 경남지사도 1심 법원 판결로 적지 않은 내상을 입었다.


유력한 대권주자였던 안 전 지사는 실형이 확정되면서 정치 인생을 사실상 마감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지난 9일 피감독자 간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지사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한 원심을 확정했다.


'노무현의 남자'로 불렸던 안 전 지사는 2008년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정계에 복귀한 뒤 2010년에 이어 2014년 충남지사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면서 대권주자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안 전 지사는 민주당에서 출당·제명 조치됐다. 당 내에서는 이미 안 전 지사의 재기는 불가능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 지사의 상황도 녹록지가 않다. 수원고법 형사2부(임상기 부장판사)는 지난 6일 이 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 무죄 부분을 파기하고 '당선무효형'인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1심 무죄 판결이 2심에서 뒤집힌 것이다. 이 지사의 운명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친문(친문재인계) 핵심인사로 차기 대선주자로 꼽혔던 김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관련,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되면서 정치적 타격을 입었다. 김 지사는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이후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2심 재판이 아직 진행 중인 상황이다.


민주당 핵심관계자는 차기 대선주자와 관련 "대권 후보는 한 사람만 염두해두기보다 여러사람을 (후보군에)둬야한다"고 밝혔다. 현재 민주당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박원순 서울시장,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김부겸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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