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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임대주택 운영·관리 사업 강화…신임 본부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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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용찬 전 DS네트워크 상무, 부동산 사업 본부장으로 선임

구용찬 이도 부동산사업 본부장(전무)

구용찬 이도 부동산사업 본부장(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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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국내 유일의 통합관리 (O&M; Operating & Management) 플랫폼 기업 ㈜이도(YIDO)가 부동산 통합관리·운영 전문가를 영입해 공공 및 민간 임대주택 관리·운영 사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도는 24일 구용찬 전 DS네트웍스 상무를 부동산 사업 본부장(전무)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구 부동산사업 본부장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건축학 석사를 받았다. 이후 대우건설 해외건축팀과 영국계 전문 PM(프로젝트관리)회사인 데이비스 랭든 앤드 씨아 코리아(Davis Langdon & Seah Korea) 팀장, ㈜어드밴타스 대표이사, PMI 대표이사, 부동산 개발전문 회사인 DS네트웍스 상무 등을 역임했다.

이도 측은 구 전무에 대해 부동산 자산 개발에 대한 설계 및 시공, 감리, PM 등 부동산 자산 통합관리·운영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 국내 자산 운용사 및 투자은행(IB)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금융 전문 지식과 경험까지 겸비한 것으로 업계에 정평이 나 있다고 소개했다.


이도는 구 본부장 영입으로 금융 설계와 자금 조달, 사업 분석 및 제안, 장기 운영 등 공공 및 민간 임대주택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기존 PM(자산관리), FM(시설관리), LM(임대차 컨설팅) 등 부동산 통합관리·운영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임대주택 사업 초기부터 약 10년 이상의 장기 운영권을 확보하고 올해 3월 런칭한 주거 및 생활 편의 시설 통합 운영 관리 브랜드 '리브앳디(LIV@D)'를 내세워 차별화된 주거 문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이도는 지난해 연말 국내 1위 부동산전문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이 설정한 펀드 자산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부동산 자산 관리 회사 코어밸류를 인수했다. 현재 강남 P타워, 태평로 빌딩, 괌 웨스틴호텔 등 총 42개 사업장을 관리·운영 중이다. 또, 최근 경기도 화성에 첫 기업 기숙사인 '리브앳디 매송(LIV@D MAESONG)' 운영을 시작했고, 현재 명지대 등 약 30개 고등학교 및 대학교 기숙사 운영·관리도 하고 있다.

최정훈 이도 대표는 "당사는 수익률 분석 등 금융 설계와 전문 운영, 시설 관리를 아우르는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부동산 자산 통합관리·운영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며 "임대주택 사업으로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자산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증대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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