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리갈하이' 정은채가 진구를 가둔 이유…감치실에서 포착된 진구의 3단 변화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리갈하이/사진=JTBC 제공

리갈하이/사진=JTBC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리갈하이’ 감치실에 갇힌 변호사 진구의 모습이 포착됐다. 철창 안에서조차도 감정이 3번이나 단계별로 변화하는 진정 ‘괴태’다운 모습이다.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가 22일 본방송에 앞서 공개한 스틸컷에는 감치실에 갇힌 고태림(진구)의 우울-타협-해탈의 3단 변화가 담겼다. 그가 철창 신세를 지게 된 이유는 지지난주 공개된 예고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바로 도문경(정은채) 판사가 그에게 감치 처분을 내렸기 때문.

지난 4회 방송에서 서재인(서은수)이 맡은 ‘웨딩촬영장 손해배상청구 소송’ 재판을 방청하러 간 고태림은 도판사의 등장에 충격이라도 받은 듯 입을 다물지 못했고, 곧바로 코트에 얼굴을 묻고 정체를 숨겼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숨어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 가운데, 위 영상에서 힌트를 얻자면, 민주경(채정안)의 표현대로 “오뉴얼 서리 정도로는 안끝날 것 같은” 사이다.


더군다나 얼굴을 가리고 해괴망칙한 몸짓과 동작으로 서재인에게 이상한 신호를 보내는 고태림을 참을 수 없었는지 싸늘한 표정을 짓고 있는 도판사. 결국 “지금 방청객께서는 심각한 질서문란 행위로 감치 1시간에 처합니다”라며 가차없이 제재를 가했다. 본인이 승률 100%의 ‘잘나가는 변호사’인걸 알아도 너무 잘아는 고태림은 감치실 신세가 되자 우울감에 빠졌고, 이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에 상황을 즐겨보리라 타협하기도 하고, 모든 것에 해탈한 듯 눈을 감고 지긋이 정자세를 취해보기도 한다.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린다고 했던가. 도판사가 고태림을 가둔 진짜 이유는 무엇이며, 감치를 풀기 위해선 “정식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했을까. 여기에 고태림은 왜 “절대 못한다”고 버티고 있는 것일까. 변호사와 판사로 만난 이들 남녀의 과거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괴태 고태림과 카리스마 도판사의 상상 초월 관계는 이날 방송되는 5회에서 공개된다”고 전한 제작진은 “이들의 과거가 서재인이 변론을 맡은 소송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리갈하이’ 제5회는 이날 밤 11시 JTBC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