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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째 희망의 소리를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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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째 희망의 소리를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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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 후원,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합창단 정기연주회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후원하는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로 구성된 '희망의 소리 합창단'이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홀에서 10번째 정기 연주회를 실시했다.


'희망의 소리 합창단'은 지난 2007년,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환우들의 자신감을 북돋고자 창단됐다.

20여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원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약 5개월간 매주 모여 연습해 왔으며 '넬라 판타지아', 동요 '내가 바라는 세상' 등 10여 곡의 아름다운 노래를 선보여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했다.


합창단에서 4년째 활동하고 있는 권열매 학생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 합창단 활동을 하면서 생각도 긍정적으로 변하고 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겨 행복하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공연에 앞서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지원금 2억1000만원을 전달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지난 2004년 민간 기업 처음으로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작해 지난 15년간 환우 747명에게 의료비를 포함해 총 29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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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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