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컵은 안은 박항서 감독이 우승 축하금으로 받은 10만달러(약 1억1345만원)를 베트남 축구발전 등을 위해 내놨다.
박 감독은 이 자리에서 "제 개인에게 주어진 축하금은 베트남 축구발전과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곧바로 타코 그룹에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전날 베트남 하노이의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18 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 총합 3-2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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