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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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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등재 추진 방향 등 논의...내년부터 3년간 준비 본격화

서울대 규장각 소장본 삼국유사[군위군 제공]

서울대 규장각 소장본 삼국유사[군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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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경북 군위군이 삼국유사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19일 경북대에서 한국국학진흥원 기록유산센터와 함께 관련 워크숍을 열고 기록유산 등재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자리에는 강종훈 대구가톨릭대 역사교육과 교수, 김권구 계명대 사학과 교수, 노중국 명예교수, 정우락 경북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최희수 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군위군은 논의 내용을 토대로 기록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세부 일정을 세울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하는 삼국유사 목판 복원 사업이 마무리되는 내년부터 3년간 본격화할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국유사를 소장한 기관들을 방문해 업무 협약을 하고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도록 발간, 영문 홈페이지 제작 등 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했다. 군위에는 고려 승려 일연이 삼국유사를 집필한 인각사가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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