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7일 오후 1시 ‘해설이 있는 발레’ 개최…라 비방디에르, 지젤, 호두까기 인형, 봄의 소리 왈츠 등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7일 오후 1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해설이 있는 발레’ 공연을 연다.
구는 클래식 발레 전문공연단체인 와이즈발레단(대표 김길용)을 초청해 80분 동안 공연을 진행한다. 무용수 10여 명이 △라 비방디에르 △지젤 패전트 파드되 & 그랑 파드되 △호두까기인형 그랑 파드되 △봄의 소리 왈츠 등의 아름다운 발레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이날은 발레 무대에 대한 별도의 해설을 진행해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26일까지 동대문구 홈페이지(www.ddm.go.kr) 또는 전화(2127-4245)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인숙 노인청소년과장은 “화창한 가을날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발레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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