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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美 헤지펀드 반도체 업황 '긍정적' 전망…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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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의 반도체 업황 우려 보고서 여파로 하락하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강세다. 미국 헤지펀드가 반도체 업황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놓으면서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14일 오후 3시18분 현재 삼성전자 는 전 거래일 대비 3.86% 오른 4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4% 이상 오른 7만7500원으로 올라섰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장중 4만585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매수거래원 상위에 도이치증권, UBS, 모건스탠리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헤지펀드 아팔루자(Appaloosa)가 반도체 업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아팔루자는 마이크론에 대해 미래가 밝다고 발표했다. 특히 서버, 클라우드, 스마트 자동차의 수요가 크며 메모리칩 업황에 대해 큰 미래가 있음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1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는 마이크론의 주가가 4.5% 상승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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