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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대명, 바로병원 힐링캠프바자회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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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킬러웨일즈가 인천 바로병원에서 열린 '힐링캠프바자회'에 부스를 마련해 참여했다 [사진=대명킬러웨일즈 구단 제공]

대명킬러웨일즈가 인천 바로병원에서 열린 '힐링캠프바자회'에 부스를 마련해 참여했다 [사진=대명킬러웨일즈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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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남자아이스하키 대명킬러웨일즈는 지난달 27일 인천 바로병원 척추뇌신경센터 오픈을 기념하고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해 열린 '힐링캠프 바자회' 행사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서 대명은 선수단 전원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함께 스냅백 모자 그리고 기념퍽을 판매하고, 기념촬영을 위해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프로야구 SK와이번스, 인천 체육기관으로부터 기증받은 선수 사인 유니폼, 애장품 등이 판매돼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이기완 대명 단장은 "협약병원에서 주최하는 뜻깊은 행사여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모두 판매되면서 수익금에 작은 도움이 돼 다행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동참할 생각"이라고 했다.

바로병원은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인천미추홀 사회복지과에 기부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한편 대명은 다음 달 7일 열리는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8~2019 사할린과의 첫 맞대결을 앞두고 케빈 콘스탄틴 감독의 지도 아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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