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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숲추모원’ 수목장림, 취약계층에 사용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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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숲추모원 내 수목장림 전경사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하늘숲추모원 내 수목장림 전경사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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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하늘숲추모원 인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수목장림 사용료가 전액 면제된다. 이 수목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서울·경기·강원 등지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장애수당 및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장애연금수급자 등의 하늘숲추모원 수목장림 사용료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용료 지원은 공공수목장림 활성화에 따라 묘지로 인한 국토의 훼손을 막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장례비 부담을 절감한다는 취지로 이뤄진다.

다만 한정된 추모목과 수요를 감안, 선착순으로 지원자를 접수한다. 대상자는 하늘숲추모원 내 가족목을 30년간 사용하는 것을 기준으로 최대 465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방법은 하늘숲추모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하늘숲추모원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윤영균 원장은 “수목장림 사용료 지원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향상과 수목장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며 “산림복지진흥원은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평등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산림을 활용한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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